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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9 16:07
[출판/공연] 동화로 쓴 본생경<연꽃속에서 나온 소녀>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동화로 쓴 본생경 『연꽃 속에서 나온 소녀』.

 본생경은 동화문학의 원류입니다

 부처님이 위대하신 분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상상 속의 갖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긴 《본생경》 중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그 속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준다.


이 동화집은 어린이와 일반 독자에게 좋은 이야기책이 되고, 불교 배움책이 될 것이며, 부처님 향기가 나는 문학작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불교아동문학인의 글재주와 단합된 정신을 읽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책속에서>

부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에는 부처님의 전세상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나는 이런 착한 일을 해서 부처가 되었으니 너희도 본받아 행하여라.”

부처님의 이야기에는 이러한 뜻이 곁들여 있습니다.

부처님은 전생에 선인이나 인간의 왕으로 사람을 돕기도 했지만, 사슴의 왕, 비둘기의 왕, 원숭이의 왕, 물고기의 왕 등 수많은 동물의 왕으로 살면서 선행을 하셨습니다. 동물의 왕은 지혜를 다해서 무리를 보살피고 남을 돕고, 희생이 되고, 효도를 하면서 좋은 업을 쌓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를 본생담이라 합니다. 보생담 547화를 하나의 경전으로 엮은 것이 본생경 즉 자아타카(Jataka)입니다. 본생경의 짜임이 현 세상 이야기인 <머리말>과 전생 이야기인 <본말>로 짜여 있기 때문에 사실은 547화의 두 배인 1094화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불교아동문학회 엮음/값10,000원/ 대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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