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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7 19:25
[출판/공연] 꿈으로의 초대 <발칙한 꿈해몽>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개꿈’은 없다!  

예지몽인듯 아닌듯 썸타는 꿈 이야기!

『발칙한 꿈해몽』은 출판사 책읽는귀족 홈페이지에 마련된 ‘꿈은 말한다’ 게시판에 게재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책으로, 단순히 ‘개꿈’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엔 우리가 매일 꾸는 꿈이 정말 많은 의미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어젯밤에 꾼 꿈에 대한 해몽이 간절하지만 어디 가서 쉽게 물어 볼 데도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 꿈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네 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1장에서는 꿈의 의미와 첨단 과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이 왜 필요한지 직관의 중요성과 함께 알아보고, 2장에서는 손쉽게 길몽과 흉몽을 가릴 수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법칙을 알려준다. 3장에서는 예지몽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들어 꿈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4장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꾸는 꿈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 의미와 해석을 함께 알아간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아직 풀지 못한 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다 같이 해몽해 볼 것을 제안한다

◎지은이 : 조선우

 어릴 때부터 신기한 꿈을 꾸면서 ‘꿈의 세계’에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오다가 ‘발칙한 실험’으로 꿈해몽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중학교 1학년 때 헤르만 헤세를 닮은 작가를 꿈꾸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니체를 만나 꿈의 발길을 돌려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책 안에 철학의 씨앗을 심는 생활 속의 철학자를 꿈꾸고 있다.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와 같다’는 워즈워스의 말을 삶의 가치로 여긴다. 이 가치를 실현하고자 세상을 창조하는 걸 업으로 삼아 지난 10여 년 동안 출판기획자 겸 편집자로 살아 왔다. 2010년 ‘엽기발랄 글쓰기’ 『작가사냥』을 집필하여 작가의 꿈을 꾸지만 용기가 없어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우선 글부터 쓰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책읽는귀족의 대표이기도 하다. ‘인문학을 품다, 책읽는귀족 -독자와 소통하는 인문학을 꿈꾸다!’라는 목표로 오늘도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는 중이다.


지은이 조선우 |값12,000원 |책읽는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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