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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17:26
[출판/공연] 치유의 심리학자 도리스 볼프박사작<감정사용설명서2>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내 감정의 주인공은 바로 나!

마음이 아프면 손이 떨리거나, 위가 아프거나, 심장이 뛰거나, 호흡이 곤란하거나, 도통 잠을 이룰 수 없게 된다. 결국 마음의 상처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점이 우리가 적극적으로 마음의 상처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큰 이유다. 전편 에서 이러한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을 제시한 도리스 볼프 박사는 『감정사용설명서』 제2권에서 전편보다 훨씬 강력하고 구체화된 인간 감정사용의 비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마음의 상처가 무엇인지, 왜 나모다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고, 2부에서는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인지행동치료에 토대를 둔 셀프헬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상처받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고, 생존본능에 기인해 저절로 반응하는 감정 소용돌이를 다양한 훈련 방법으로 길들여 자신이 조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감정의 노예가 아닌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도리스 볼프
저자 도리스 볼프 Doris Wolf는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방송국의 자문을 역임하였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이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조언하는 방법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ㆍ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 병원 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역자 : 장혜경
역자 장혜경은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나는 왜 너를 선택 했는가≫, ≪바보들의 심리학≫, ≪앞으로 10년 나의 몸값을 결정짓는 변화 마인드맵≫, ≪왜나는 우울한 걸까≫, ≪사랑의 코드≫, ≪오디세이 3000≫, ≪피의 문화사≫, ≪오노 요코≫, , ≪식물탄생신화≫, ≪이타주의자가 지배 한다≫, ≪방황의 기술≫, ≪상식과 교양으로 읽는 유럽의 역사≫, ≪, ≪변신≫, ≪권력의 언어≫,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사물의 심리학≫, ≪어떻게 일할 것인가≫ 등 다수의 문학과 인문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이 도리스 볼프 |옮긴이 장혜경 |값13,000원 |생각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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