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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3 22:42
[출판/공연] 조조모예스 장편소설<원 플러스 원:가족이라는 기적>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

 

『미 비포 유』의 저자 조조 모예스의 새로운 소설 『원 플러스 원: 가족이라는 기적』. 진정한 사랑을 탐구하는 작가 조조 모예스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가족,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금은 제멋대로인, 하지만 어떤 삶이든 따뜻하게 사랑할 줄 아는 여자 제스와 무엇이든 계획대로, 자신 이외의 것들을 아직 사랑해본 적 없는 남자 에드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지은이 소개

조조 모예스(Jojo Moyes)

조조 모예스는 런던에 있는 로열 홀로웨이 대학(RHBNC)에서 공부했고, 시립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의 영자 신문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에서 10여 년간 일했다. 그 후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 작가가 되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미 비포 유』를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미 비포 유』에서는 안락사라는 매우 민감한 21세기적 이슈를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감각적인 문체로 녹여내었던 그녀가 신작『원 플러스 원』에서는 현대의 ‘가족’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영국, 독일,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하며 23개국에서 번역 출간이 확정됐다. 저마다 나름의 상처를 부여안고 힘겨워하던 등장인물들이 혈연이 아닌 사랑으로 마치 ‘퀼트’처럼 단단하고 아름답게 가족으로 이어져가는 과정을 조조 모예스 특유의 필력으로 직조해냈다. 한편의 로드무비처럼 시원한 묘사와 빠른 전개, 독자를 울고 웃게 만드는 이야기 솜씨가 돋보인다. 독자들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무렵, 벼랑 끝에 놓인 삶에서도 새롭게 다시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제스’네 가족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용기,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될 것이다.

 

옮긴이 소개

오정아

동국대학교 영문어영문학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페넘브라의 24시 서점』, 『섀도우 헌터스』(2권, 3권), 『동물원을 샀어요』, 『파리에서의 점심』, 『오스틴랜드』, 『아서왕, 여기 잠들다』, 『제임스 카메론 더 퓨처리스트』, 『타임 패러독스』 등이 있다.


조조 모예스 지음 |오정아 옮김 |값15,000언 |(주)살림출판사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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