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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3 22:02
[출판/공연] 책만드는집의 시집선<2014,갑오년><징검돌><카뮈의헌사>
 글쓴이 : 양경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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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갑오년』은 최범서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의 시들은 어느 한 편도 꾸미거나 억지로 만든 것이 없이, 하루하루의 삶을 솔직하고 소박하게 토로하고 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나는 것은 말이 없다, 강진청자축제, 자유 연습, 흐르는 것은 물만이 아니다 등 다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 최범서는 소설집 『골목 안 삽화』 『대학로를 걷다』, 장편소설 『회색 항아리』 『칠색 무지개를 위한 변명』 외 십수 권, 역사소설 『조선 당쟁』(전5권), 소설 『택리지』(전3권) 등 20여권 펴냄
지은이 최범서 |값9,000원 |책만드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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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순 시인의 첫 시집 『징검돌』. 단아함과 정갈함을 핵심 속성으로 하는 정형 미학의 한 극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안에 엷은 빛을 뿌리는 사물들의 풍경과 지금은 사라져간 것들에 대한 가없는 애착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저자 이양순은 1963년 부산 출생. 2011년 전국시조백일장 장원. 2013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당선. 2013년 《코리아시조》 창간. 부산시조시인협회 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부산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가야고등학교 교사.
지은이 이양순 |값9,000원 |책만드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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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뮈의 헌사』는 틀에 갇혀 지루하고 답답한 우리네 일상을 아연 원초적 삶으로 돌려놓고 있다. 지금까지 듣고 배운 지식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백지 상태에서 세상과 처음처럼 만나게 한다. 남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남들의 삶’이 아니라 하나,
한 번밖에 없는 자신의 생생한 삶을 살게 한다.                                                      
저자 강서일은 전남 여수 출생. 1991년 《문학과 의식》 평론, 1991년 《자유문학》 시 등단. 시집 『쓸쓸한 칼국수』 『사막을 추억함』,
역서 『래리 킹, 대화의 법칙』 『비틀즈 시집』 『첫사랑 피카소』 『당당하게 요구하라』,
그 밖에 여러 권의 영어책을 편집 및 출간. 여주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
지은이 강서일 |값 9,000원 |책만드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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