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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6 16:54
[출판/공연] 이수광지음<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29>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김구, 안중근, 명성황후, 대원군, 김옥균 그리고 배정자까지. 그동안 근대의 인물들을 역사서에 등장하는 하나의 개념으로 파악했다. 이 책은 왜 일본은 명성황후를 시해해야 했는지, 김구는 왜 일본인을 무참히 살해했는지, 왜 고종은 일본에 수신사를 파견했는지 등 단순히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통해 근대사 속 인물의 삶과 생각을 통해 시대정신을 바라보고자 한다

전작 《우리도 몰랐던 한국사의 비밀 32가지》를 통해 우리 역사 속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진기하고 의미 있는 사건에 초점을 맞췄던 이수광 저자는 이번 책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에서 그 초점을 더욱 좁혀서 근대사에서의 ‘왜’에 집중한다.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의 미덕은 다양한 인물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다. .

 

 -지은이-

이수광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에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미스터리클럽 제2회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글쓰기와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대중 역사서를 창조해왔다. 이번에 출간한 《우리도 몰랐던 근대사 비밀 29》 역시 놀라운 상상력과 추론으로 역사의 ‘행간’과 숨겨진 ‘팩트’를 흥미롭게 담아내고 있다.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단편 《바람이여 넋이여》 《어떤 얼굴》 《그 밤은 길었다》 《버섯구름》 등이 있고, 장편 《정도전》 《나는 조선의 국모다》 《유유한 푸른 하늘아》 《초원의 제국》 《소설 미아리》 《떠돌이 살인마 해리》 《천년의 향기》 《신의 이제마》 《고려무인시대》 《춘추전국시대》 《신의 편작》 《왕의 여자 개시》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나는 조선의 의사다》 《공부에 미친 16인의 조선 선비들》 《조선 명탐정 정약용》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인수대비》 《조선 여형사 봉생》 《조선 국왕 이방원》 《우리도 몰랐던 한국사 비밀 32가지》 등이 있다.

 

  이수광 지음|값15,000원|북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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