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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0 18:53
[불자소식] 불교인권위원회,제20회 불교인권상 수상자에 김철관 기자 선정
 글쓴이 : 양경연기자
 

 

불교인권위원회(위원장 진관)는 제20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철관 기자를 선정하고 11월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좌로부터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 스님, 김철관 기자, 인권위 공동대표 지원 스님.제20회 불교인권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철관 기자가 선정됐다.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는 11월 2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김철관 기자에게 상금 3백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인권상 심사위원회는 선정이유로 “언론이 자본의 논리에 굴복하고 권력과 담합해 인권침해를 묵살하고 있는 현실에서 김철관 기자는 국민들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사회를 볼 수 있도록 소외이웃의 인권문제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 기자는 “언론인으로서 소외계층, 약자, 노동자 , 농민 등을 틈틈이 대변해왔을 뿐인데 분에 넘치는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참 언론인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차별 받는 약자 소외계층의 인권을 위해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역대 불교인권상 수상자로는 고 박종철 열사 부친 박정기 씨, 군 양심선언자 윤석양 이병, 단병호 민주노총위원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가 인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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