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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5 19:35
[불자소식]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서울시'2014서울템플스테이워크'개최
 글쓴이 : 곽선영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오는 12월 1~7일 ‘2014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인 1주일 동안 조계사 진관사 금선사 관문사 낙산묘각사 등 서울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사업단은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한 내‧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와 건강한 사찰음식,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 불교문화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혹은 1박 2일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위크 본행사에 앞선 오는 22일 서울시민청에서 사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12월 3~6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템플스테이와 함께 하는 소통과 힐링의 장도 연다. 행사에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 새 출발을 준비하는 수험생, 특별한 나들이를 원하는 가족 등 다양한 대상층을 위한 스님과의 오감 명상, 차담 등의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신청은 22일 시민청 부스 현장에서 하면된다.

사업단은 템플스테이 위크 참가자에 한해 행복한 내년을 위한 기원을 담아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Time Letter’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쓰고 한 달부터 최대 1년 이내까지 요청한 날짜에 받아볼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엽서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진화 스님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서울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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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위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과 프로그램 (표=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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