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생명나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강보은씨의 포스터 ‘심장을 뛰게 만드는 한 번의 체크’

생명존중·생명나눔 공모전에서 강보은씨의 포스터 ‘심장을 뛰게 만드는 한 번의 체크’와 김요한 씨의 로고송 ‘사랑을 나눠요’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일반인들을 통해 생명존중 가치관 정립과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전환을 주제로 UCC, 포스터, 로고송 등을 접수해 진행됐다.

총 30여 점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2명을 비롯, 최우수상 4명(강소정 ‘10초의 기적’, 송은석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채움’, 임대영 ‘소소한 고마움’, 김대석 ‘자살 예방약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우수상 2명(서자앵 ‘너에게’, 김유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생명나눔입니다’)이 이 선정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측은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향후 중교생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비롯, 각종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후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11월 12일에 열린다.

▲ 최우수상작 김대석씨의 ‘자살 예방약은 사랑과 관심입니다

▲ 우수상 수상작 김유진씨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생명나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