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종무실장은 10월 14일 취임 후 첫 종교계 예방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했다.
나종민 신임 종무실장은 1988년 교통부 근무를 시작해 1997년부터 문화부와 관계 단체 업무에 종사했다. 문체부 대변인과 문화정책국장을 지낸 데 이어 10월 8일 종무실장에 임명됐다.
자승 스님은 예방자리에서 “불교계만 담당 하는 것이 아닌만큼 다양한 종교의 일에 관심을 갖고 종교간 분쟁이 없도록 골고루 형평성 있게 업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방자리에는 총무부장 정만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문화부장 혜일 스님 등이 배석했으며 이병두 종무관도 함께 예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