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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18 00:00
[불교소식] 외국 언론, '템플스테이' 집중 조명
 글쓴이 : .
 

 한국 전통문화 체험인 `템플스테이'(Temple stay)가 외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17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월드컵 열기가 갈수록 달아오르면서 미국 CNN 방송 등 세계 각국의 유력 방송.

신문 매체들이 템플스테이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월드컵기간 템플스테이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500명에 불과하지만 해외홍보 효과는 좋은 편이다. 지금까지 템플스테이를 다룬 외국 언론은 미 CNN 방송과 뉴욕 타임스, 영국 BBC방송, 일본 NHK 방송과 아사히(朝日).요미우리(讀賣) 신문, 스페인 국영TV, 라디오 프랑스 등 20여개에 달한다.

CNN 방송의 경우 지난 7일 오전 2분40초에 걸쳐 새벽예불, 참선, 다도, 연등만들기, 탑돌이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월드컵 이후에도 템플스테이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지난 5일자로 발행된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도 영어(2개면), 일어(1개면), 한국어판(1개면)에 템플스테이 체험과정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뉴스위크는 템플스테이를 `한국의 불교와 정신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볼때 템플스테이가 월드컵 이후에도 계속 활성화되도록 대책을 마련중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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