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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1-09 00:00
[불교소식] 용산주한미군 APT 건립저지 평화행진 1인 시위
 글쓴이 : 정선영기자
 

용산주한미군 APT 건립저지를 위한 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스님)의 7일간 평화행진 1인 시위가 시작됐다. 8일 시위에 앞서 발표된 성명서에서 진관스님은 “미 정부는 1990년 용산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하고 1996년까지 반환을 약속했으나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정부 당국에 대해 “집없이 사는 우리 국민들에게도 집터를 마련해 주지 못하는 처지인데 미군이 살 집을 마련해 준다는 것은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1인 평화행진은 오는 15일까지 매일 인권법당을 출발해 일본대사관, 미대사관, 통일광장, 용산미군기지 정문 앞, 용산주한 미군APT 건립예정지 등을 순회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진관스님을 필두로 한 평화행진 시위에는 설곡 혜소 도관 일휴 지원스님이 함께한다. 회향법회는 오는 16일 11시 인권법당에서 열린다. [이 게시물은 SBC불교일보님에 의해 2014-09-01 15:48:37 사찰탐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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