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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18 00:00
[불교소식]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문제 국감
 글쓴이 : .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 문제와 관련하여 국회 건설교통위(위원장 신영국 의원) 국정감사가 9월 16일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됐다.

도로공사 국정 감사에 참가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23명은 오정록 사장 등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에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시간에 국정감사를 벌인 이해봉의원은 "에던건설의 전 사주 윤모씨는 이용호 게이트 연류 의혹을 받았던 정학모 LG 스포치단 단장과 친분이 있다"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공사인 LG건설가 에던건설과 정원종합건설에 수의계약으로 하도급을 준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도 또한 화강암 채굴권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서상섭 의원은 북한산 관통도로와 관련 "한국도로공사가 북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가 없는 것은 아닌가"고 따지며 "한국도로공사가 노선조사위원회의 결정에 실질적으로 책임질 수 없다면 건교부의 참여를 요청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경률 의원은 한편 "만약 12월 31일까지 합의도출에 실패할 경우 정부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분쟁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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