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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18 00:00
[불교소식] "자비의 말씀" 교과서에 실린다
 글쓴이 : 이영준 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풍경소리>가 지하철 게시판에 내고 있는 <자비의 말씀> 한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다. 실리는 내용은 <자비의 말씀> 가운데 소나무와 진달래의 대화를 통해 인생을 사는 지혜를 보여준 "한 생각 바꿨더니"가 바로 그것이다.

이 내용은 오는 8월 보급될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말하기 듣기 쓰기>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생각을 바꿨더니>로 제목은 바뀌지만 함께 곁들여진 고암 정병례씨의 전각 판화와 더불어 진솔한 교훈이 고스란히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풍경소리는 지난 99년 설립된 이후 전국 지하철과 철도역에 게시판 천 6백여개를 설치하고 자비의 말씀을 시민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종교적인 냄새를 짙게 풍기지 않더라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포교활동을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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