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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4-29 00:00
[불교소식] 새로환생한 스님의 어머니새
 글쓴이 : .
 
충남연기군 남면 종촌리 소재 조계종 삼광정사에 새로환생한 스님의 어머니새가 살고있다하여 불교계에 화재거리가 되고있다. 불교일보 취재팀은 박처사로 불리우는 불자로부터 제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여 보시함(불전함)에 있던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보시함속에는 네개의 새알이 있었으며 새가 웅지를 틀고 살고 있었다. 새는 옅은 노란색을 띄고 있었으며 인근 주민의 말을 빌리면 고질박이새 또는 무당새라고 불리운다고 했다. 이 기이한 현상은 주지 삼광스님이 병원으로부터 간암이며 3개월밖에 목숨을 보존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의사의 진단을 받고부터였다. 스님은 그 후 불제자가 할일은 국태민안국가를 위하고 불자들의 평안을 위하는 길이라 생각했고 100일기도를 입제하여 산신각 기도처에서 기도하였다고 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밤 비몽사몽간에 돌아가신 스님의 어머니께서 나타나 '스님 내가 새로 환생하여 스님절에서 함께 기도 하고 있으니 아무 염려마십시요'라는 선몽을 받았다고 했다. 그 후 스님은 산신각에 놓여있는 보시함(불전함)을 열어보았고 순간 옅은 노란색의 새가 웅지를 틀고살고 있어으며 웅지 속에는 네개의 새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새는 비몽사몽간에 선몽을 받은 어머니 새였으며 저녁에 스님이 목탁을 치고 염불을 하면 뻐꾸기와 새들이 목탁소리에 맞춰 울음소리로 스님과 함께 염불을 하고 있어 화재거리가 되고 있었다. 스님은 병원으로부터 3개월밖에 살수없다는 간암의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현재 1년이 넘도록 건강이 회복되었으며 사형을 선고한 병원에서는 기이한 현상이라며 놀라워 하고 있다. 스님은 '새는 환생한 어머니 새이며 목숨을 구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윤재수 PD H·P : 011-977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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