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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4-03 00:00
[불교소식] 종단재정 ‘튼튼’
 글쓴이 : 배승효 편…
 
24개 교구 중앙분담금 20% 불과24개교구 1천3백여사찰이 분담하는 중앙분담금 비중이 2000년에 비해 67.7% 인상됐으나 전체 세입예산중 약 2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종단 이후 처음으로 총무원 운영비보다 교육 포교 복지예산 비중이 높아져 종단재정운용에 큰 변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이 밝힌 세입예산에 따르면 24개교구분담금 31억여원, 조계사 선본사 보문사 등 3개 직영사찰 분담금 40억여원, 내장사 연주암 등 8개특별분담사찰 분담금 25억여원 등이 중앙분담금으로 책정됐다.

총무원 기획실이 밝힌 2001년도 중앙종무기관 예결산 집행결과에 따르면 통합종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총무원 운영비가 약 44억여원 을교육원 포교원 복지재단운영비가 약 60여억원을 상회, 종단재정이 교육과 포교 복지사업등 목적사업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현집행부 출범 이후 탄탄해진 재정을 바탕으로 목적불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승가대 이전비용으로 약 1백40억원, 중앙신도회 불교신문사 건물매입비 24억여원, 불교역사문화기념관 건축비 46억여원이 지출되거나 적립됐다.

국고지원예산도 대거확보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고보조 70억여원`, 전통사찰 보수지원비 51억원(약31억원증액), 템플스테이 국고보조 10억원 등 약 1백10억여원 가까이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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