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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01 00:00
[불교소식] 한-티베트간 교류·협력 증진, 불교계 앞장
 글쓴이 : 권소현
 
한-티베트간 교류·협력 증진 및 티베트의 난민보호와 전통문화 보존에 불교계가 앞장선다.

달라아 라마 방한준비위원회는 지난달 방한한 자툴 린포체 대사( 달라이 라마 동북아 대표부)와 1만달러 및  각종 티벳지원사업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첫 지원 사업은 인도 북부의 라다크 지방의 티벳 난민들을 위한 문맹퇴치 사업과 식량조달을 위한 수력제분소 설치 및 경작물 보호를 위한 철조망 울타리 조성 사업 등이 해당된다.

또한 준비위는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있는 다람살라의 임시난민수용센터와 임시난민학교에 새로 도착하는 난민을 위한 의료시설 지원 사업, 임시난민학교의 도서관 개선 사업과 포장도로 건설사업, 티베트 어린이 마을의 환경보호 사업과 어린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사업 등도 실시한다. 여기에는 불교신행단체인 ‘우리는선우’와 불교 NGO 단체인 ‘참여불교 재가연대’가 함께한다.


더불어 한국의 범종교지도자들이 내년 초파일 이전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로 가서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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