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의 예술인들이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뜻 깊은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국 사형제도 폐지운동 협의회와 범종교 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화가 강경구 외 28명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인사동 학고재 화랑에서 오는 17일까지 전시된다. 전시회를 준비한 차형근(한국사형폐지운동협의회 사무장) 변호사는 “이번 전시회는 정기국회에서 사형제 폐지 특별법률안이 상정되고 사형제도 폐지를 지향하는 Asia Forum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러 온 맹베로니카(전교가르멜 수녀회)수녀는 “이번 행사가 범종교적 차원에서 열려 종교계가 열린 마음으로 한걸음 나아간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한 뒤 “이 시대의 문화가 주로 죽음의 문화를 태생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명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살리는 미술제가 열려 뜻깊다. 작가들이 표현한 작품들을 보면서 인간 존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9명의 예술인들이 사형제도 폐지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뜻 깊은 전시회를 열고 있다. 한국 사형제도 폐지운동 협의회와 범종교 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화가 강경구 외 28명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인사동 학고재 화랑에서 오는 17일까지 전시된다. 전시회를 준비한 차형근(한국사형폐지운동협의회 사무장) 변호사는 “이번 전시회는 정기국회에서 사형제 폐지 특별법률안이 상정되고 사형제도 폐지를 지향하는 Asia Forum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며 취지를 설명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러 온 맹베로니카(전교가르멜 수녀회)수녀는 “이번 행사가 범종교적 차원에서 열려 종교계가 열린 마음으로 한걸음 나아간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한 뒤 “이 시대의 문화가 주로 죽음의 문화를 태생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생명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살리는 미술제가 열려 뜻깊다. 작가들이 표현한 작품들을 보면서 인간 존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