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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1-09 00:00
[불교소식] '신문개혁 자전거행진' 11일간의 ‘자전거 장정’ 마감 外
 글쓴이 : 이주승
 
종단협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설

 국내에 장.단기 체류중인 외국인 수행자 35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가 9일부터 3박4일간 선암사에서 열린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스님)는 “외국인을 상대로 선암사(전남 순천)의 불화단청 체험(10일) 등 다양한 불교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수송동 부지 매각절차 지연

 대한불교 조계종이 이 곳에 계획되고 있는 지상 24층의 주상 복합건물의 신축에 반대하고 나선 삼양식품의 서울 종로구 수송동 토지와 건물에 대한 매각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달 삼양식품의 부지에 지상 24층의 건물이 들어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조계종 총무원과 조계사 ‘대책위원회(원택 총무부장)’ 및 각 환경단체들이 이 지역 일대 경복궁-우정총국-조계사-인사동-창경궁으로 이어지는 ‘전통문화거리’와 문화재 등 문화환경이 크게 침해받게 된다고 반대 시위를 한 이후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달초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수송동 토지와 건물을 360억원에 ㈜넥스트이미지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문개혁 자전거행진' 11일간의 ‘자전거 장정’ 마감

 신문개혁국민행동(공동본부장 성유보 외)은 8일 `신문개혁 자전거 대행진'을 마감한 직후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보고대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여성민우회 풍물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진관 불교언론대책위원장의 환영사, 배종배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정기간행물법 개정 촉구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문개혁국민행동은 결의문을 통해 "언론권력과 정치권력의 타협에 의해 세무조사 결과가 유야무야된다 하더라도 우리의 신문개혁 운동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를 상대로 정간법 개정을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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