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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07 00:00
[불자소식] 제18회 만해평화대상'나눔의 집'선정
 글쓴이 : 양경연 기…
 

만해평화대상 수상자 나눔의 집 할머니들의 집회 모습. 만해실천대상 이세중 변호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제 18회 만해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만해평화대상에는 나눔의 집(위안부할머니 공동체) △만해실천대상은 이세중 변호사 △만해문예대상에는 모흐센 마을말바프(이란 영화감독), 아시라프 달라(이집트 작가, 언론인), 윤양희(서예가, 전각가) △특별상에는 손잡고(노란봉투 캠페인 동참 시민들) 등이 선정됐다. 올해 만해평화대상을 수상하는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1992년 1월 8일부터 한 주도 쉬지 않고 집회를 열며 △일본군 위안부 범죄 인정 △진상규명 △일본의 사죄 결의 △법적 배상 등을 외치고 있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 “나눔의 집은 과거의 상처를 오늘의 사랑으로 길러내고 오늘의 화해로 내일의 평화를 기약하는 성소”라며 “할머니들의 외침은 일본의 사실인정과 배상, 그리고 인류사에 있어 두 번 다시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참담한 인권유린과 평화의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평화대상 부문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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