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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00:00
[불자소식] 불기2558년 불자대상 선정
 글쓴이 : 홍영애 기…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사진제공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이 해마다 선정하는 불자대상에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가 선정됐다. 불자대상이 시행된지 11년 만이다.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 총무원장)는 ‘불기2558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UC 버클리대)와 김동건 변호사(불교포럼 상임대표), 선우용녀(탤런트) 씨를 선정했다.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고려대장경을 비롯한 대장경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는 해인사 고려대장경의 문화적 배경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고, 대장경 전산화, 불교문헌자료 전자화에 기여했고, 버클리 대학 내 불교학 박사과정을 창설하는 등 한국불교를 세계로 알리는 데에 공헌했다. 김동건 변호사는 서울고법원장, 참여불교재가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바른 명예대표 변호사, 불교포럼 상임대표,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계종은 “김동건 불자는 사회 각계 불자 지도자들의 대사회적 활동 확대와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 강화에 기여했고,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헌신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 갈등의 통합과 조정에 기여한 불자”라고 했다. 선우용녀 불자는 연예계 대표적인 불자이다. BTN불교TV에 방송을 통한 포교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2년 지구촌공생회 홍보대사 위촉 활동하고 있고, 2008년에는 여성불자 108인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승려복지회 승보공양운동 홍보대사에 위촉돼 승려노후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5월 6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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