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3월20일 전남 광주 원각사 회주인 현고스님이 2014년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고 밝히고 현고 스님은 그동안 주암호 보전 협의회 이사장을 맡아 주암호 보전운동은 물론 영산강과 낙동강 살리기 운동 등 각종 물 보전운동을 적극 전개해온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현고스님은 수상소감을 통해 “물은 생명의 시원으로 불교정신과도 일맥상통 한다”며 “현재 전남 화순에서 한해 만 명이상 배출하는 청소년을 위한 물사랑 배움터가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님에 대한 시상식은 내일(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