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도심포교도량인 광주 무각사가 3월3일 대웅전과 전각 복원을 위한 중창불사에 착수했다.
착공식에는 무각사 회주 청현스님을 비롯해 송광사 광원암 현봉 스님,
무각사 주지 청학 스님을 비롯해 서구의회 이병완 의원과 신도 등 사부대중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옛 광주 상무대 자리에 조성된 무각사는 군법당으로 사용하던 대웅전 신축을 비롯한 중창불사를 위해 지난 3년동안 땅 한평 사기 불사와 원불모시기 불사를 진행해 왔었다.
무각사 중창불사는 기존 도량을 헐고 그 자리에 108평 규모의 대웅보전과
관음전, 극락전 등의 전각을 조성하며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삼존불이 봉안될 예정이며 600여 평 규모의 현대식 템플스테이관도 건립해 명실상부한 열린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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