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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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소식] 10.27 법난 심의위원장에 정만 스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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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불교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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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는 10월23일 서울 동덕빌딩사무실에서 제25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지현스님의 위원장 사태로 공석인 위원장에 정만스님(조계종 종책특보 단장)을 선출했다.
10.27 법난은 1980년 당시 신군부가 불교계 정화를 명분으로 전국의 사찰을 수색하고 조계종 스님과 불교관계자 2천여명을 강제 연행해 고문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사건으로 한국불교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조계종은 10.27 법난 33주년을 맞아 10.25일 피해자 초청간담회와 기념법회,추모 문학예술제를 개최하고 오는 11월달에는 제주와 광주,충청지역에서 순례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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