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19일 동작구 상도동 덕화사에서 열였다. 생활불교를 강조하는 덕화사에서 열린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요식에서 주지 월단스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라고 주장하며 가정에서 항상 충실한 생활을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덕화사는 7월 13일 백두산으로 기도여행을 떠날것을 확정하고 기도 일정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