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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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소식]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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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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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자비의 공동체 구현하자"
제33대 조계종 총무원의 사실상 첫해가 되는 불기2554년(2010년) 중앙종무기관 시무식이 거행됐다.
1월4일 오전9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공연장에서 거행된 시무식에서 자승스님(총무원장)은 "소통과 화합의 시대를 만드는데 전 종도가 나서자고 강조하며 "그 어느때보다 소통과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종무원간,종단과 사부대중, 불교와 사회, 중앙과 지방이 서로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리고 자승스님은 "서로 하심하면서 서로 소통하여 지혜와 자비의 공동체를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종민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은 총무원장 자승스님, 교육원장 현웅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총무부장 영담스님, 기획실장 원담스님, 재무부장 상운스님, 사회부장 재경스님, 호법부장 덕문스님,조계사주지 세민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교역직과 일반직 재가 종무원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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