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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2 00:00
[불자소식] 네팔 노동자 통도사에서 다비식 봉행
 글쓴이 : 전수진기자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정우스님)은 지난해 12월27일 충남 서산 여관화재 사고로 희생된 네팔 이주노동자 바하드 샴 구릉씨의 화장을 1월2일 통도사 다비장에서 하기로 한다고 밝혔다.통도사가 사찰과 직접적인 관계없는 일반인을 위해 다비장을 개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통도사 주지 정우스님은 "영축총림 통도사는 불가의 종가인 만큼 산중의 좋은 시설과 아름다운 가풍을 모든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어야 한다"며 "한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유가족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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