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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21 00:00
[불자소식] 여수 향일암 화마에 피해입어
 글쓴이 : 권대희 편…
 
강추위와 거센바람을 타고 화마에 휩싸인 향일암은 이번 화재로 인해 황금불사를 마친 대웅전을 비롯 종무실과 종각등 사찰건물 8개동 가운데 3개동이 화재피해를 입었으며 대웅전에 있던 청동불상과 탱화등 문화재도 함께 소실됐다.
화재당시 경내에 있던 스님들과 신도16여명은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 향일암은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등과함께 관음4대 성지중 하나이며 화엄사 말사로 원효대사가 659년(의자왕19년)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했으며 1715년 인묵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암자를 옮기고 해를 바라본다는 뜻의 향일암으로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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