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 죽림사 주지 법천스님은 지난 5일부터 죽림사 본. 말사 기공식및 법요식이 있었다.이곳은 고려시대 공민왕 즉위시부터 죽림사(은성사)와 일곱군데 암자가 있었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말았다. 그후 방치된 것을 불교일보회장 법천스님과 박삼녀신도회장의 후원으로 지난 7년전부터 복원불사를 시작했으나 경기도 안성시의 첨단시설이 유치됨에 따라 현재 죽림사는 소멸되며 고려시대 원상태 복원을 위하여 약사암 불사부터 시작하게 된것이다.약사암이 들어서는 곳에는 불교일보. 환경종합일보 명예회장 진형원불자의 독불사로 석약사상과 석심씨 진회장모친의 동상과 연못. 요사채 산 꼭데기에 지장석불과 석산신각이 들어서게 된다.기공법회 이후 공사현장에는 전국적으로 불자들이 모여들어 고려시대 약수를 맛보며 불심을 키우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