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06-11-07 00:00
[불자소식] 죽림사 석,여래 소원성취 삼존불 친견 줄이어
 글쓴이 : 전수진기자
 
죽림사(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방초리)초입 고려시대 본당이 있었던 자리에 석,여래 소원성취 삼존불을 친견키 위해 연일 사부대중이 찾고있다.

누구나 이곳을 찾아 한가지 소원을 발원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다는 것이다.

죽림사는 고려 공민왕 즉위시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무학은 1327년 정묘일에 출생한 삼기군 사람으로 이름은 자초, 성은 박씨며, 호는 무학이다. 18세에 출가하여 소지선사에게 머리를 깍고 승려가 됐다.

용문산 혜명국사에게 불법을 배운 후 묘향산 금강굴등을 찾아 오대산 등지를 순례한 후 서산 영엄사에서 나옹선사를 만나 수년간 수도한 후 죽림사를 창건하고 이태조 원년 1392년에 태조에 의해 송경에 가서 왕사가 된 후 이듬해 수도를 옮기려고 지상을 보러 계룡산 한양등지를 태조와 동행하다 금강산 금장암에서 입적 무학대사의 영정이 이곳에 모셔져 있다.

당시 이자락에 일곱군데에 암자를 세웠으나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말았다.

고.일붕 서경보 큰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제자인 법천스님에 의해 복원불사를 시작 석,여래 소원성취 삼존불이 모셨으며, 불자들이 소원성취 부처님 앞에 소원을 발원하자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져 구전을 통한 소식을 듣고 연일 기도불자들이 모이고 있다.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