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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4-06 00:00
[종단소식] 진각종ㆍ중국불교 교류 활발
 글쓴이 : 윤재수 PD
 
한ㆍ중 양국 불교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진각종 대표단은 중국불교협회의 공식초청을 받아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 동안 중국을 방문, 한ㆍ중 불교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각종 대표단은 중국을 방문하는 첫날인 4월 19일 중국 종교사무국 엽소문 국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문화교류 협력에 대한 환담을 나누고, 도술인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한중불교교류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진각종 대표단이 중국 종교사무국과 중국불교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나눌 환담에서는 진각종의 중국 진출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끌고있다.

진각종 대표단은 중국 불교계 대표자들과의 만남에 이어 20일에는 중국 스님들을 양성하는 불교학원을 방문하고 옹화궁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21일부터 27일에는 중국의 밀교사찰로 유명한 납복릉사, 대안탑, 대흥선사, 청룡사, 법문사, 옥불사 등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진각종 대표단의 이번 중국방문은 지난해 중국에서 개최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때 중국불교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진각종 대표단으로는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해 혜인 총무부장, 혜명 포교부장, 무외 문화사회부장, 의현 교육부장, 상제 사감부장, 일헌 부산교구청장, 덕정 진각대 교무처장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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