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46년 3월 28일 사단법인 한국불교 미륵종 창종 기념및 부처님 열반 제일을 맞아 보살계수계산림 법요식이 경남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900번지 관음정사에서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10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으며 식전행사에는 대구예술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있었다. 사물놀이에는 김은경, 이수하, 김차희, 최선희 학생의 공연에 이어 가야금 병창 윤정애, 고수 양춘석, 피리독주등 국악한마당이 흥을 돋구었다. 이어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isbbc 서울 불교방송 유일수 부사장(철학박사)의 사회로 본종 사무총장 영각스님의 개회선언에 이어 법일스님(타종 5추)와 합창단과 집전지덕스님(삼귀의례) 반야 심경봉송, 육법공양, 헌화 순으로 행사가 집전됐다. 대회사에서 총무원장 송정 큰스님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불교미륵종은 문화관광부 등록 제 6호를 필했으며 전국 10개 교구에 150개 말사로 구성하고 있으며 21세기 미륵시대를 맞이하여 말법시대에 중생구제를 이룰 수 있는 종단이라고 강조했다. 법어에서 종정 법련 예하는 온우주가 온만물이 하나이듯 불법도 하나라는 (진리도 하나라는) 게송과 주장자 3타로 법음을 마무리 했다. 스리랑카에서 방한한 혜천스님, 전국불자신도회 손안식 상임부회장, 관음정사 김병권 신도회장의 축사가 있은 후 보살계 수계산림으로 폐회 및 정리안내의 순으로 회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