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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3-20 00:00
[종단소식] "부처 출가ㆍ열반일 행사 단신"
 글쓴이 : 윤재수 PD
 
    음력 2월 8일(3월 21일)과 15일(3월 28일)은 각각 석가모니 부처의 출가일, 열반일이다.

   
    조계종 포교원과 중앙신도회는 '출가-열반절 108 참회 정진주간'을 선포,  종단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정진주간의 입재식은 21일 오후 7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정진을 마무리하는 회향식은 28일 오후 7시 조계사에서 각각 봉행된다.

    정진은 입재식과 동시에 전국 본.말사 사찰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재가자들의 경우 금연.금주, 아침.저녁예불 등 종단에서 정해주는 개인별 수행수칙을 따라야 한다.

   
    서울 조계사는 21-28일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1일 출가' 참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가자들은 발우공양, 독경, 108배 정진 등 수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법장사는 21일 출가절 당일 동해 삼화사와 강릉 낙화사로 사찰순례를 떠난다. 통도사 부산포교원은 '출가에서 열반까지'를 주제로 부처님 출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도정진을 갖는다.

   
    대구 관음사는 주지 우학 스님으로부터 '바른 불자로 수행하고 봉사한다'는  주제의 법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진 기간 영남불교대 학생들과  신도가  참여, 매일 1천배 정진과 금강경 읽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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