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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2-05 00:00
[불자소식] 덕성사 입춘법회 열려
 글쓴이 : 노순우기자
 
강서구 화곡동 덕성사에서 4일 오전 11시부터 입춘법회가 열렸다.

이날 법회에는 불자가수 머루와다래, 김미성, 남훈 등이 참석하여
법회후 신도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열었다.

24절기 중의 첫번째 절기인 입춘은  음력 1월, 양력 2월 4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15°에 와 있을 때인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이다.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정월은 새해에 첫번째 드는 달이고, 입춘은 대체로 정월에 첫번째로 드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그 중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것을 춘축(春祝), 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기둥이나 대들보, 천장 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붙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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