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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3 00:00
[교양/문화] 제19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 선정
 글쓴이 : 지향숙 논…
 

현대불교문학상은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가 주관하는 현대불교문학상은,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제19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작품으로는 시 부문에 이상국 시인의 '사흘 민박' 외 2편, 시조부문에 이정환 시조시인의 '꽃의 이해' 외 2편, 소설부문에 이경자 소설가의 '세번째 집', 평론부문에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사랑과 시를 결속하여 번져가는 가없는 사유-김남조 신작을 읽으며'가 선정됐다.

이근배 만해시인학교 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혜일스님(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비롯해 이지엽 경기대 교수(시조시인), 박수완 시인, 문혜관 시인, 윤금초 시조시인, 홍성란 시조시인, 박성원 계명대 교수(소설가), 방민호 서울대 교수(문학평론가), 권영민 단국대 석좌교수(문학평론가), 장영우 동국대 교수(문학평론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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