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22 00:00
|
[교양/문화] 수학여행·체험학습,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으로
|
 |
|
글쓴이 :
유영준 기…
|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지사)는 영남권 5개 시·도 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단체관람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15일부터 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교육청 등 영남권 교육청을 차례로 방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이 갖는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고 행사기간 방문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구체적으로 대장경 축전장을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하도록 연간 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 교육청, 유치원, 초·중·고교·대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 유관 기관·단체, 연수원, 불교 단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이주민센터 등에도 축전 참관을 요청하는 협조공문과 홍보 자료를 보내기로 했다.
조직위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제교류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교육여행협회 등 협력기관도 방문해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을 비롯한 해인사 일원에서 열린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