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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9 00:00
[교양/문화] 진제 종정예하, 세계종교지도자 모임 초청 받아 대표 법문
 글쓴이 : 유영준 기…
 

진제법원 조계종 종정예하가 미국 뉴욕 국제연합(UN)에서 세계 종교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법문을 한다. 조계종 총무원은 “조계종 종정예하 진제 법원 대종사께서 오는 10월4일 오후1시(미국 현지시간) UN플라자 빌딩에서 UN 세계종교지도자 모임 행사에서 초청법회를 진행한다”고 지난 9월18일 밝혔다. 이번 법회는 UN 산하 NGO로 등록되어 있는 New York Interfaith Center, The Temple of Understanding, The Riverside Church of New York 등 단체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UN 세계종교지도자 모임에서 진제 종정예하의 법문을 통해 세계 종교지도자들에게 바른 해법을 제시해달라는 초청으로 이뤄졌다. 종정예하는 이번 초청 법문에서 ‘세계평화와 생태학적 위기, 불교의 견해’라는 주제로 “전쟁, 갈등, 억압, 빈곤과 자연환경 파괴 등의 문제들은 서로 연관되어있다”는 불교적 인식을 설명하고 동양 정신문화의 골수인 간화선으로 그 대안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법회에는 세계종교지도자 및 국제환경운동가 50여명과 각국 대사관 관계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문은 오는 10월4일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이어지며, 법문 도중에 질의응답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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