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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7 00:00
[교양/문화] 조계종 백운산 흥룡사 전쟁 피해자 위령제
 글쓴이 : 유영준 기…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산 흥룡사(주지 혜문 스님)는 6ㆍ25전쟁 정전 59주년을 맞아 오늘 27일 경기도 포천시 도평리 사찰에서 전쟁 피해자 위령제를 열었다. 육군 제8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위령제에서는 최근 흥룡사에 임시 봉안된 통일 대염주가 공개됬다. 통일 대염주는 무게 7t, 길이 72m로, 세계 최대 크기다. 이 염주는 재일교포 2세 임종구씨가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2천년 된 아프리카 브빙가 나무로 제작했다. 대염주는 내년 3월1일 북한 묘향산에 있는 보현사로 옮겨 영구 봉안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령제에서는 군악대가 진혼곡을 연주하고 포천시립합창단이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야외 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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