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11월30일 오후2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충청지역 스님 가운데 심 대표님의 도움을 받지 않은 스님이 없을 만큼 불교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3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길 축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배석한 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은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17개의 국가법령으로 불교계가 중첩규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만큼 자유선진당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심대평 대표는 “자유선진당이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불교계에서 저희 당을 지지를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김낙성 원내대표가 전사법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환담에는 총무원 기획실장 정만스님, 호법부장 혜오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김낙성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이흥주 최고위원, 황인자 최고위원, 문정인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