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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2 00:00
[교양/문화]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법정 스님을 만난다.
 글쓴이 : 유영준 기…
 

종교계의 거목들인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강원용 목사, 그리고 법정 스님을 회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수환추기경연구소, 강원용 목사가 설립한 대화문화아카데미, 법정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시민모임인 '맑고 향기롭게'는 오는 30일 오후 2시30분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참종교인이 바라본 평화 -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법정 스님과의 대화' 행사를 연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 김성수 대한성공회 대주교 등 종교계 인사들이 세 사람의 삶과 그들이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도법 스님, 양해룡 신부, 이선종 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 원장 등이 나와 '평화를 위한 이웃 종교 간 어울림'이란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세 사람의 생전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회, 사진 전시회, 축하 무용공연 등의 행사도 준비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선교훈련원은 14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에서 관상기도 전문가인 스위스의 한스 조그 펠레 목사를 초청, 관상기도 모임을 갖는다. 조용히 내면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것을 강조하는 관상기도의 개념과 관상기도 하는 법,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총무 김운태 목사는 지난 6-8일 일본 시즈오카 리조트에서 열린 제26차 일본복음동맹(JEA) 정기총회에 참석해 한국 교회가 마련한 지진 구호 성금 300만엔(약 4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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