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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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청소년 지도자상 정립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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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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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도자상 정립을 위한 지도자 연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서울 성북구 진각종 통리원에서 개최됐다. (사) 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혜명)가 마련한 제2차 비로자나 청소년 지도자 연수에서 혜명 대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청소년육성의 이념에 맞추어 비로자나 청소년 지도자들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며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협회의 지도자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지도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된 연수는 오리엔테이션, MBTI 성격검사, 우리모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실습 등이 첫날 실시됐으며, 둘째 날에는 오리엔티어링, 국제청소년센터를 비롯해 '스스로 넷' 서울청소년문화정보센터, 미지센터 청소년인터넷방송국 등을 탐방하고 청소년문화 토론의 장 등이 개최됐다. 또 마지막 날에는 겨울캠프에 맞는 프로그램 지도교육과 캠프장소 답사가 이루어졌다.
비로자나 하승현 사무국장은 "이번 연수는 문화·수련, 방송·이벤트 등 협회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업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됐다"며 "지도자들간의 화합과 법우애를 다짐으로써 빠른 프로그램 이해력과 진행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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