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18 00:00
|
[종단소식] 부산지역 종교인들, 한자리에
|
 |
|
글쓴이 :
권소현
|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부산지역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와 음악회를 연다.
부산종교인대화아카데미(공동대표 범어사 정여 스님, 주예교회 김상훈 목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천주교 가야성당에서 '전쟁 종식과 평화정착을 위한 기도회 및 음악회'를 갖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종교인대화아카데미는 부산종교인평화회의를 주축으로 '대화를 통한 화해와 평화의 종교'를 표방하며 지난 8월 발족한 지역 종교인들의 모임으로 모든 종교가 공통으로 내세우는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전액 전쟁으로 고통받는 아프간 난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