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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06 00:00
[교양/문화] 임권택 감독, 이태원 대표 금관및 은관 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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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장관은 오는7월 8일 14:00 장관실에서 임권택 감독과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에게 각각 금관 및 은관문화 훈장을 전수한다.

임권택 감독은 지난 5월 깐느국제영화제에서 작품 “취화선”으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 영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인식시켰으며, 이태원 대표는 지난 30년간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영화를 제작하여 한국영화산업을 발전시킨 공로이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두만강아 잘있거라”로 데뷔한 후 “만다라”, “길소뜸”, “씨받이”, “아다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춘향뎐”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문화의 깊이와 의미를 확장하는데 기여하였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분야 최고 등급의 훈장으로 이 훈장을 받은 영화인은 임권택 감독이 유일하다.

한편 이태원 대표는 임권택 감독과 함께 1983년 “비구니”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10편의 영화를 제작하여 한국영화의 발전에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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