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로 전국이 더위를 잊은 6월,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이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의 지원으로 6월 13일부터 6월 28일 기간동안 강원도 강릉과 부산, 경북 경산, 경남 고성 등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강릉단오제와 한 장군놀이가 강릉과 경산에서 각각 열려 우리나라의 대규모 의례성 축제의 진면목을 외국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단오제가 열리는 동안 줄타기와 농악, 탈춤 등 7종목의 중요무형문화재 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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