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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4-22 00:00
[교양/문화] 관음사와 심청의 이야기 자세히 조명한 책 출간
 글쓴이 : 배승효 편…
 
고대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생존을 놓고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력 문화상품으로 적극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곡성읍 동락산 월평리에 머무르며 심청연구를 해온 박혜범(본명 박명엽)씨의 ‘원홍장과 심 청의 만남’(한맥문학 刊)이 출간됐다.
곡성의 실존인물이라는 전제로 쓰여진 이 책은 관음사에 전해 내려 오는 효행사상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성덕산 관음사의 스님들과 허허로운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는 저자 는 성덕산 관음사의 역사를 백제 불교와 순수 관음신앙의 차원에서 재조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성덕처녀와 관음사의 관계, 인당수는 남해 해중에 있다 , 유리관음상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렸으며 2부에서는 성덕산 관음사 원본, 사적 해석본, 박순호 원광대 교수가 소장한 효녀실기심청 등 이 수록돼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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