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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4-20 00:00
[교양/문화] <책> 「쉽게 키우는 야생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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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방(禪房) 이야기 토굴(土窟) 이야기 = 능인 스님 지음. 지난 1990년 출가한후 줄곧 참선수행에만 정진해온 납자의 진솔한 수행이야기를 담았다.

    스님 여럿이 모여 정진하는 선방은 그만의 맛이 있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적정(寂靜), 구도자들의 형형한 눈빛, 법다운 발우공양, 지대방에 둘러앉아 차를마시며 나누는 한담, 도반 스님들과의 산책"

    홀로사는 토굴의 맛도 남다르다. "고요한 달빛에 젖어드는 고독이 있고, 솔바람에 낮잠을 자는 여유가 있고, 오솔길을 거니는 한가로움이 있고, 긴밤을 오롯이  세워 정진하는 몸부림이 있다." 도서출판 운주사刊.

    ▲달라이 라마, 아메리카 인디언, 두그라 린포체 = 이레刊. 사색과 명상의 시간을 만드는 '삶의 지혜' 시리즈 중 첫 3권.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달라이 라마의 명징한 가르침을 실은 책.(208쪽. 8천원) '두그파 린포체'는 티베트 불교의 고위승려인 린포체의 잠언집. '아메리카 인디언'은  모히컨족,  체로키족등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자연과 우정, 고독과 침묵 등에 대해 남겨놓은 형제애가 가득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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