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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3-15 00:00
[교양/문화]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도지정문화재
 글쓴이 : .
 
충청북도가 제천시 무암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3월 15일 도지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괴산군 증평읍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과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석장승 3기은 민속자료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 졌다.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선 영조 18년(1704)에 극락전과 함께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되며 극락전의 주불로 봉안돼 있다.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이지만 복장유물은 유실됐다. 괴산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은 조성경위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1979년 삼기저수지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해 현재 위치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 마송리 석장승은 조성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풍화정도와 조각선 등으로 미뤄 조선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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