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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2-20 00:00
[교양/문화] 경주시, 문화재 정비 예산 32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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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 올해 문화재정비 국비보조사업 중 건물 및 토지매입비가 222억9천700만원으로 지난해 53억8천만원에 비해 4배 정도 늘어나 사유재산권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민들의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2월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재 정비사업 예산은 국비보조사업 46건에 318억8천만원, 도비 보조사업 11건 5억600만원 등 총 57건에 323억8천6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정도 증액됐다.

이중 경주 노동ㆍ노서동 고분군 주변 토지와 건물 매입 등 토지매입비가 13건에 222억9천700만원으로 지난해(53억8천만원)보다 대폭 늘어났고 경주남산 일원 발굴지와 탐방로 정비, 폐탑지 정비 등 보수정비사업이 33건에 95억8천300만원이 쓰인다.

경주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문화재 보호구역내 사유지 매입을 적극 추진하고 문화재 보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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