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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31 00:00
[교양/문화] 중국 세계 최대 불서 제작
 글쓴이 : 손영심기자
 
중국이 세계 최대 '불서 제작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상하 110㎝, 좌우 50㎝, 중량 65㎏의 초대형 책이 제작을 거의 완료, 출판을 앞두고 있어 세계의 책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보유한 세계 최대의 책과 관련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다. 중국은  지난 99년 8월부터 상하 60㎝, 좌우 40㎝, 중량 60㎏의 ‘중화불교2000년'으로 기네스북 세계 최대의 책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킬 책은 지난 1000년동안 금강경(金剛經)의 내용에 근거해 그려지거나 쓰여진 100개 명필,명화등의 작품을 수록한 ‘금강경천희백가서화전장(金剛經千禧百家書畵典藏·사진)’.

현재 제작은 ‘중화불교2000년’을 출판한 중국 불교협회와 종교문화출판사가 맡고 있으나 최소 1000만위안(약 16억원)에 이르는 경비는 세계화교협회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 출판 부수는 1000부, 부당 판매 가격은 10만위안(약 160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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