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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20 00:00
[교양/문화] 무거운 경전, 휴대폰 속으로
 글쓴이 : 정선영기자
 
무거운 경전이 휴대폰속으로 들어갔다.
컨설팅 벤처기업인 프리네이션과 KTF는 19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불교.천주교. 개신교 등 7대 종단 대표들과 공동협약을 통해 각종 종교적 메시지를 휴대전화를 통해 서비스받을 수 있는 ’KTF magicⓝ 종교채널 dea’의 개통식을 가졌다.

 'KTF e-종교채널 dea(데아)’는 불교 기독교 카톨릭 등 각 종교에 맞춰, 경전, 유명 스님의 말씀 등을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성과 문자를 통해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사찰, 성당 등이 자기 구역의 신도들에게 중요한 행사나 교우의 소식을곧장 알려주는 서비스도 실시된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모바일 방송국 등 3개 채널은 19일 동시에 개통되어 이번 달에는 불교 기독교 카톨릭  3종단에 먼저 서비스를 실시하며, 천도교 유교 원불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은 내년에 뒤를 이을 예정이다

개통식에는 문화관광부 남궁진 장관,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최창규 회장(現 성균관 관장) ,대한불교조계종 양 산 총무원, 사회부장 원불교 장응철 교정원장 등 종단 대표와 케이티프리텔(KTF) 이용경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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